┃Welcome to neonation.org Ver.8.0┃

+별도 업뎃알림 없이 업데이트 됩니다+

Category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n.e.o (Homepage)   2012-08-12 03:32:24 / Read : 592
- Add file 01 : DSC_5798_copy.jpg (66.9 KB), Download : 4

키드판타지물을 둘러보던 중 먼가 익숙한 느낌의 책을 발견~
할리웃 꼬맹이덜 영화가 떠올려지는 기분이랄까..

이런류의 에너지도 나름 고갈상태라 에너지보충을 위해 집어들었다.

책은 애들용(?)과는 달리 두께가 있는편.
물론 내용은 어덜트 동화에 가까운 내용이다.
전쟁과 폭력이 난무하는 배경속에 판타지성을 덧댄 소설이다.

작가는 근시대 서양의 실존했던 어설픈 짜집기 사진들을 수집해 이야기를
붙였다고는 하는데, 그것만으로도 억지 진정성은 확보된 셈.(책 중간에 그 사진들이 첨부)

각기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이들의 캐릭터성도 흥미로웠지만,
개인적으론 시간의 반복, 시간의 블랙홀과의 같은 개념이 좀 더 흥미로웠다.

세상의 별종들이 살기에 퍽퍽한 현실.
이해보다는 괴물로, 혹은 병균과 같이 피해야 할 존재로.
보는 현 시대 모습을 그대로 그려내고 있다.

그 별종들을 먹이로 삼는 또 다른 존재 또한
전체 스토리에 큰 긴장감을 준다.(스토리 중심은 이것이지만..)

글은 전체적으로 어렵지 않아 두께에 비해
쉽게 읽어내릴 수 있는 정도. 앨리스와 같은 판타지류를 좋아하는 사람은
읽어봄직한 소설.
   
Copyright 1999-2021 Zeroboard / skin by K' for kay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