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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에 나온 ps3용 너티독의 AAA급 타이틀로 많은 관심을 받은 게임이다. 일단 시작하면, 꽤나 멋진 그래픽이 반기며, 사운드 또한 일품이다,(적이 나올 때나, 빗소리등의 현장감 쵝오) 전반적으로 색감은 너티독의 전작 언챠티드와 유사한 분위기를 보여주며, 게임내 4계절이 지나가면서, 좀 더 다양한 비주얼을 보여준다. 전체 스토리 플롯은 흔하디 흔한 좀비물의 그것과 비슷하지만, 이 게임은 디테일한 캐릭터간 감정묘사연출이 다르다. 중간중간 나누게 되는 대사들이라던가, 주요 캐릭터간의 연대성,의외성들이 겹치면서 게임에 집중하게 된다. 플레이시에도 숨고,주워 만들고,피하는 등의 생존에 걸맞는 경험을 하게 해준다 엔딩은 그야말로 한 '인간'의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딱히 해피엔딩으로 보기는 힘들다. 멀티플레이부분은 게임내 두 조직중 하나를 선택해 즐기는 tps형식의 게임으로, 늘 그렇듯 초보가 끼긴 힘들다.;; 게임내 많은 트로피를 딸 구성이 없고, 고퀄게임으로의 영향인지 플레이시 게임기 본체에서 쉴세없이 펜돌아가는 소리가 요란해진다는 단점들 외엔 너티독의 전작 언챠티드3보다 훨씬 괜찮은 느낌을 준 게임이였다. 라스트오브어스는 좀비물이지만, 좀비보다 인간에 초점을 둔 게임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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