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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렉터 / 오두막
.n.e.o (Homepage)   2012-01-30 00:07:52 / Read :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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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렉터는 에세이..라고 쓰여는 있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일기에 가까운..읽어본 결과
인터넷문서로도 충분한 그런류의 책이다.

나와 같은 '부류' 사람의 남다른 장난감애정을 담은
이 책은 공감가는 면도 분명 있긴 하지만, 그 구성이나
짜임세는 생각보단 별로였다. 중간부분 그만의 장난감자랑
사진을 필요이상 할애해서 조금은 지면낭비라는 느낌마져 들었다.
딱히 전문지식의 주석이 담겨있거나 그런 퀄리티를 자랑하는 물건들도
아닌 정말 개인적인 '싸구려보물'들이였기 때문..

하지만 나름 짧은 낡은 사진집을 본듯한
조금은 기분좋은 느낌을 주기도 했다.
단지 그 내용에 그 가격은 에러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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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은 애초에 표지느낌만으로
선택한 책이였는데, 먼가 굉장히 종교적인 책이라
조금은 거부감이 들었다. 전체적으로 상처의 치유와 용서라는
큰 주제는 좋아보이지만, 그 해결은 절대신을 통해서 이루어졌다라는 점은
먼가 그들의 교리를 보는듯해, 전형적인 그들만의 세상으로 보였다.
애초에 인간이란 것이 평생 완벽을 이룰수 없고,
그 시초부터 불확실에 가까운 존재이기에 흔들리지 않은 절대적인 잣대가
필요할 수 있지만, 그 또한 양면성을 내포하는지라
개인적으론 절대적인 그것도 정신적안정을 위한 임시방편이라 본다.

딱히 권유도 만류도 하지 못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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